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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경북도민체전 상주서 개막

2018년 04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7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4일간 체전의 불꽃을 피운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의 선수․임원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육상과 수영, 배구 등 26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상주시민운동장 등 31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에 3번째 대회가 열리는 상주시에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에 최우선을 둔 가장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그동안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상황발생시를 대비한 컨트롤타워를 별도로 운영하고, 개회식에서 열리는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을 대비해 경찰서 의경 2중대 전문경비,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을 곳곳에 투입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영남 큰 고을 상주’라는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 공식행사는 삼백의 고장 상주와 영남의 혼 낙동 물길을 표현한 화려한 공연과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 홍진영, 모모랜드, 싸이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 경북제일신문

개회식 프로그램 상당부분은 상주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아름다운 문화공연으로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에는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로 구성된 선도악대가 선두로 대회기, 기수단에 이어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고 상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 정정당당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수 및 심판대표의 선서로 도민체전의 엄숙함을 자아냈다.

이어 공식행사의 피날레인 성화점화는 지난 26일 경북의 숨결을 간직한 경주의 토함산과 상주 천봉산에서 채화된 열정과 도전의 불이 점화되면서 300만 도민의 화합과 희망을 담은 성화가 활활 타오르며 경기기간 중 경기장 구석구석, 열정의 순간을 환히 비춘다.

아울러, 성화점화에 앞서 상주를 대표하는 자전거 퍼포먼스로 상주시자전거연맹 차형술 회장 외 100명이 참여하는 자전거가 경기장에 먼저 입장하여 성화의 길을 밝혀주는 가운데 첫 번째 성화주자인 상주시청 사이클선수팀 나아름 선수(전국체육대회 5관왕)에 이어 우슈 국가대표 김연호 선수(상주 상산전자고3학년), 그리고 마지막 주자인 상주체육문화를 대표하는 신상철, 신동민, 신민 레슬링가족이 함께 하면서 1만 여명의 선수단과 2만여명의 관중 모두 하나가 되어 붉게 타오르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화 불꽃을 쏘아 올리며, 강인한 경북인의 자부심과 도민 화합의 염원을 담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곳 상주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00만 도민의 감동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체육인의 강인한 열정으로 정정당당 승부를 펼치는 경북인의 모습으로 희망의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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