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착한약가방’ 사업 추진
|
2018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약물과다, 중복투약 등 과다의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구시약사회, 대구시, 구․군이 함께하는 ‘착한약가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착한약가방’ 사업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부에서 나타나는 약물과다, 중복투약 등 과다의료이용에 따른 약물복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악화 등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합리적 투약행위를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대구시, 구․군 및 대구시약사회 등 민․관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의료급여수급권자 36명의 동의를 얻어 4월부터 9월까지 3차로 나누어서 실시하며, 차수 당 12명으로 1차는 4월~5월, 2차는 6월, 3차는 9월에 마쳐 10월에는 결과보고 및 피드백을 한다.
그동안, 대구시는 시 및 구․군의 3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들 중 관내의료기관의 외래과다 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에게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방문, 전화, 서신 등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7천여 명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하였다.
이번 착한약가방 사업은 의료급여관리사의 정기적인 사례 관리 외에 약료전문가인 약사의 1:1맞춤 복약상담을 실시하여 한층 더 높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이 9월에 종료되어 10월에 결과 보고 및 피드백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의료이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을 제공,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