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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교육청,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27개 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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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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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도 교육청과 공동 추진하는 경북형 아동 돌봄 연계 사업인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수행자 27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한 공모사업 선정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적으로 서류심사를 마쳤다.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은 초등학생 방과 후 아동 돌봄 공백해소와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한 팀이 되어 상호 연계하여 공동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와 도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31일 아동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합의 도출된 사항을 토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야간 돌봄 ▶방학중 돌봄 ▶마을가꾸기(마을정화, 벽화 그리기) ▶체육․음악 활동(배드민턴, 컬링, 합창단, 사물놀이 등) ▶각종 놀이․체험활동(마술, 보드게임, 제과․제빵, 텃밭 가꾸기, 캠프 등)으로, 사업별 개소당 최고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칠곡군의 석적․다온지역아동센터와 장곡초등학교는 야간돌봄(밤 9시까지)을 통해 저녁급식 제공과 야간 프로그램 실시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경북도와 도 교육청은 선정 팀을 대상으로 합동연수,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과 개별 사업점검을 통해 공모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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