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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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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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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는 지난달 20일 김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을 시행한다.
‘치매노인 지문사전등록’은 치매노인이 실종 되었을때를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미리 치매노인의 지문, 얼굴사진, 신체특징,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실종노인을 발견,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시키는 제도로, 김천시 거주 치매환자로 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은 신분증을 가지고 치매환자를 동반해 김천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문의 : 김천시치매안심센터 ☎ 421-2748)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시 가족의 품으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문사전등록서비스에 치매환자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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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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