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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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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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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기운을 쌈싸먹어’라는 주제로 10일 개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영양군생활체육공원과 일월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봄이 주는 청정 자연의 선물인 ‘산나물’과 미세먼지로 오염되지 않은 ‘영양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빛’을 바탕으로 활용하여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번 산나물 축제에는 축제장소가 협소한 점을 감안하여 축제장 주변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 개막 날에는 영남의 영산인 일월산의 높이를 상징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길놀이 형태의 산채가장행렬, 가수 김세환, 진 성,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영양가요무대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참여하는 영양군민 생활건강 체조대회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산나물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체험해보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김범수, 폴킴, 길구봉구가 출연하는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문향의 고장에서 활동하는 관내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행사가 열린다. 특히 일월산의 산나물을 직접 채취 할 수 있는 산나물채취체험행사도 행사기간 중에 준비되어 있다.
메인행사장에는 60여개의 산나물·특산물 판매부스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홍보관을 포함한 20여개 전시·체험·홍보부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존, 나인봇을 타고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 운동장 트랙을 이용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할 수 있는 산나물 명랑운동회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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