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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대구연구개발특구 협력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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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조달지원사업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기업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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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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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주도 전국 최초로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하 조달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갖추어 5월 16일부터 참여기업 모집공고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
조달물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16년 기준 전국 조달 거래금액 약 25조 1,296억원 중, 대구 지역기업의 조달 거래금액 8,351억 원인 전국 대비 3.3%라는 아주 낮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려운 실정속에서 조달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우수제품 신청 컨설팅,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컨설팅,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등록지원, 국내외 조달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조달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 주도 조달지원 사업이다.
올해 2월에 조사된 조달지원사업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40개사 54건(우수조달물품 신청 10건, MAS 등록 21건, 인증 지원 7건, 지식재산권 지원 5건,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지원 11건)을 지원하여, 지원기업의 매출성과가 ’16년 2,915억 원에서 ’17년말 기준 3,236억 원으로 전년대비 11.0%(321억 원)이 증가를 보였으며 고용인원은 1,126명에서 1,256명으로 11.5%(130명)의 증가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으로 인한 직접적인 신규 조달매출 발생액 53억 원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구시 성임택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많은 지역기업들이 우수조달물품 및 다수공급자계약(MAS)에 지정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개척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조달지원사업을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구TP(www.ttp.org)와 ▲대구하나로지원센터(www.hittp.org)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6월 14일~15일 양일간 대구TP 지역산업육성실(문의처 : 053-757-4172)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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