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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긴급재난문자 송출시간 5분 이상 단축한다”

2018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도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을 알리기 위해 ‘긴급재난문자(CBS)’ 서비스 운영 방식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 재난관리주관부서와 23개 시군 재난부서, 당직부서 업무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서비스 운영 문제점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긴급재난문자서비스 상황관리 정책방향과 시스템 운영 방법, 경상북도 긴급재난문자 운영 지침 주요개정 사항 교육,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 4월 영주에서 발생한 sk머티리얼즈 공장 가스누출사고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서비스 운영상 문제점이 있었다고 판단, 승인 절차를 줄여 신속하게 문자를 전송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긴급재난문자 운영 지침’을 개정했다.

기존 운영 지침에서는 시군에서 재난이 발생하면 도에 긴급문자 승인을 요청하고 도에서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을 구분, 해당과장의 승인을 거친 후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민에게 문자를 발송해 왔다.

이번 개정된 지침은 시군에서 재난의 중대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경상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송출 요청을 하면,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송출기준과 표준문안을 검토하여 문자발송을 승인하도록 했다.

또한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 긴급상황 발생시 당직근무자가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시군 당직 및 비상근무 규칙’을 개정토록 권고했다.

도는 새로 마련된 긴급재난문자 운영방법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CBS운영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재난 발생 시 최초 상황접수자인 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와 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정보를 함께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번 조치로 송출시간을 5분 이상 단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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