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병원, 골든타임 중요한 뇌졸중 적정성평가 1등급
|
2018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
| 
| | ↑↑ 안동병원 뇌혈관센터 뇌혈관중재적시술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 뇌졸중 7차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7월~12월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 246곳을 대상으로 7차 적정성 평가한 결과 전국 134곳이 1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첫 식이 이전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이다.
뇌졸중은 뇌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뇌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단일 질환으로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하는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다. 또한, 발병 이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 및 합병증으로 삶의 질 저하, 의료비 급증 등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두통, 어지러움, 어눌한 발음, 한쪽 팔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힘이 빠지는 등 급성기뇌졸중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골든타임(뇌졸중 발생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곧바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신경과, 신경외과 전문의가 있어야 하며, 후유장애를 최소화하고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재활의학과 전문의도 필요하다.
안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뇌혈관센터, 심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센터 등 경북지역 심뇌혈관질환 거점병원 임무를 담당하고 있다.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앱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