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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천에 ‘생산자 연합 소비지유통센터’ 개장

- 인천 월드컵 문학경기장에 ‘영주한우전문식당’ 운영 -

2018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영주시 소비지유통센터 실내 전경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가 유통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2년여에 걸쳐 준비해온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가 2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소비지 유통센터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농・축산물, 특산품, 가공, 반 가공 식품, 기타 생필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할 수 있는 대형 광역로컬푸드 형태의 매장이다. 이는 중간 유통 단계가 없는 생산자 중심 유통센터로 영주시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개설했다.

유통센터는 인천광역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SK와이번즈와 올 3월에 2032년까지 15년간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총규모 7600㎡(2300평) 중 이번에 개장하는 2층 영주한우 전문식당은 1157㎡(350평) 규모로 총 350석을 보유하고 있다.

1층 유통센터는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영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수도권 남서부에 식자재 공급 영업망을 가진 배송업체가 아웃소싱으로 참여해 우리시 농・축산물 및 가공, 반가공 식품의 대량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60㎡(110여 평) 규모의 사무실을 두고 시 공무원이 상주해 유통센터에 출하하는 영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동 사무실과 휴게실, 센터 사무실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현대의 식재료 소비패턴은 과거와 달리 대부분 가공/반가공 형태로 공급되므로 후방산업 형성이 필수적임에 따라 영주시 생산자연합 소비지(수도권)유통센터 개장으로 이와 관련한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업 또한 이미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려 애쓰는 형태가 아니라 판매가 되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형태로 변화 할 것”이라며 “영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유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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