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4 | 오후 11:06:1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주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50여억원 지원

2020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는 4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300만 원 등 50여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거나, 확진자가 운영한 점포의 경우 300만 원을, 매출총액 감소율 80%이상인 피해점포는 100만원, 그 외 소상공인의 경우는 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 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은 전년도 카드 수수료의 0.8%를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지원한도 50만원)을 동시에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관리비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29일까지 시민운동장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접수처’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 매출감소 증빙자료(매출감소 증빙자료는 매출 총액 감소율 80%이상인 피해점포만 해당)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행복카드.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혼잡 방지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표자 출생연도별 5부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인자, 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2·7인자, 수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3·8인자, 목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4·9인자, 금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인자가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한 집행을 통한 피해점포 경영 재개가 중요한 만큼 소상공인 확인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확진자 방문 여부는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피해 수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K-외식산업 기반구축

예천군, 20대 신혼부부에 혼수

대구시, 주거지역 맞춤형 DRT

영천시, 2025 경북농식품대전

울진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

영주시보건소, ‘전통시장 건강충

영주시의회, 제293회 제1차

안동시, 선진이동주택 입주자 밀

예천군, 청년 인구 활력 프로젝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