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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피해 대중교통업체에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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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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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코로나19 승객감소를 겪어 운행수입이 1월 대비 약 60%가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에 관내 대중교통업체의 건전경영 및 운수종사자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6억7천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천시는 시내버스 운송수입 감소분을 지원하기 위하여 코로나19피해 시내버스 손실금 3억8천만 원, 터미널 방역정화사업 1천4백만 원을 편성하였고, 택시의 건전경영 지원사업비 2천1백만 원과 래핑광고비 추가지원비로 2억5천7백만 원을 추경에 편성하여 의회 승인을 얻어 확정하였다.
한편, 김천시 교통행정과에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월17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4대 주요 주정차금지지역을 제외한 시내 전 지역에서 주정차단속을 유예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고, 4천5백만 원의 예비비를 투입하여 차량별로 마스크, 손소독제 및 차량소독약품과 방역일지를 배부하여 방역활동에 대처하여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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