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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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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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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23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율곡동 안산공원 일대에 약 2,000㎡ 규모로 조성 예정인 ‘김천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천시장, 산림녹지과장, 가족행복과장,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동부지부 관계자,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월 5일 주민협의체 회의 때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정설계안을 확인하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된 참여워크숍에서 아동들은 암벽타기 등 오르는 놀이기구와 미로술래잡기, 축구 등 단체놀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학부모들은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난이도별 놀이시설 구분과 보호자 쉼터 등 편의시설을 요구하였다.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설계초안에 주민협의체 회의에서 건의된 금속재질의 안전성 확보, 모래놀이 오염 방지, 음수대 설치, 휴게공간 축소 및 미니축구장 설치 등의 추가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안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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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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