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7 | 오후 11:32:20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봉화군, 춘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국역 춘양지’ 발간

202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춘양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총망라되어 있는 인문지리지인 춘양지(春陽志)를 국역서로 발간하였다.

이번에 번역 발간된 춘양지는 관물헌(觀勿軒) 김진우(金震遇, 1628~1707)가 생애 말년에 남긴 춘양지역에 대한 지리지이다. 김진우는 수북(水北) 김람(金灠, 1601~1677)의 아들로, 후진양성과 고결한 학행으로 사림으로부터 추앙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1683년(숙종9)에 춘양면 동탑평(洞塔坪)에 도연서원(道淵書院)을 창건하여 한강(寒岡) 정구(鄭逑)를 배향했다.

춘양지에는 조선후기 춘양지역의 역사·문화·인문·지리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내 작은 마을에 관한 유래와 위치, 풍속 등에 대한 기록도 상술되어 있다.

청량산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국역서가 춘양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추적인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향토 문화유산 조사 및 국역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권기창 안동시장

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예

경북도, 정부 중점 국정과제 인

이춘우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 진입로

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

상주시, 875억 원 규모 제3

봉화군, 재산토마토집하장 준공

청송군, 학생들과 함께하는 어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