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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국역 춘양지’ 발간

2020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춘양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총망라되어 있는 인문지리지인 춘양지(春陽志)를 국역서로 발간하였다.

이번에 번역 발간된 춘양지는 관물헌(觀勿軒) 김진우(金震遇, 1628~1707)가 생애 말년에 남긴 춘양지역에 대한 지리지이다. 김진우는 수북(水北) 김람(金灠, 1601~1677)의 아들로, 후진양성과 고결한 학행으로 사림으로부터 추앙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1683년(숙종9)에 춘양면 동탑평(洞塔坪)에 도연서원(道淵書院)을 창건하여 한강(寒岡) 정구(鄭逑)를 배향했다.

춘양지에는 조선후기 춘양지역의 역사·문화·인문·지리 등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방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 내 작은 마을에 관한 유래와 위치, 풍속 등에 대한 기록도 상술되어 있다.

청량산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되는 국역서가 춘양지역의 역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추적인 기초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문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량산박물관에서는 앞으로도 향토 문화유산 조사 및 국역서 발간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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