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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정문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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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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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7일 정문 확장 정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 ⓒ 경북제일신문 | | 국립안동대학교가 정문 문설주를 허물어 캠퍼스를 개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동대학교 대외협력과는 7일, 정문 확장 정비 사업을 끝내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정문 문설주 철거를 시작으로 4차로 확장, 수목 제거 및 대학 상징 조형물(간판)을 제작하여 준공하게 됐다.
1983년 송천동 캠퍼스 시대를 상징했던 이전의 정문은 차량 통행량 증가로 대학의 위상에 비해 협소하고 닫힌 공간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지난해 11월 교무회의를 시작으로 구성원 및 총동창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대는 정문 준공 후 통행자들의 시선과 공간을 빼앗던 구조물이 사라지자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더 안전하고 원활해졌다. 특히 야간에 정문의 어두운 분위기를 개선하여 안동대의 보다 밝은 이미지와 시민이 찾고 싶은 대학으로 변모하고 있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오늘 준공하게 된 정문 조형물은 우리 대학을 상징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안동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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