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06:14: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축제/관광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억할 특별한 굿즈 선정

2020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7일 금요일 오후 4시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되었다. 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안동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으로는 ▲전통 탈 시계(상품부문) ▲탈 이야기(아이디어부문)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하회탈 캐릭터 꽃병(상품부문) ▲축제의 여운을 집까지(아이디어부문)가 수상하였다.

상품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상징인 하회탈을 아름다운 색으로 잘 구현하였으며 정교한 이미지로 활용도와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회탈의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탁상용 시계는 일반제품으로, 자개를 활용한 고급시계는 특별상품으로 출품하였다. 특히나 축제와 연계하여 판매가 용이하며 어디서든 필요한 시계를 활용하였다는 점이 실용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디어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최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소비되고 있는 ‘네일 스티커’에, 한국의 전통 가면인 ‘탈’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현대적인 관점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축제의 상징을 잘 구현하였으며 대중취향을 잘 부합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2달여간 진행되었던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상징적이고 상품성이 우수한 축제 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완제품을 대상으로 한 ‘상품부문’과 ‘아이디어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상품부문에 74점, 아이디어부문에 80점으로 총 154점의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특히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트렌디한 상품과 아이디어들이 많았으며 핸드폰 관련 소품이나 안동시 특산물을 활용한 소품 그리고 키덜트를 겨냥한 보드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6월 25일 안동축제관광재단 1층 문지방에서 공예, 전시, 디자인, 상품, 유통, 축제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품부문 9점, 아이디어부문 9점으로 총 18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의 총평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심미성·목적·용도·단가 등을 고려하여 종합적 평가를 실시하였고 특히 안동시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단위의 상품이나 아이디어가 출품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으로 향후 상품의 개발이 기대되는 작품들도 있었다. 탈춤축제를 상징하는 액세서리류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안동의 특산품인 마를 이용한 비말차단마스크, 미용마스크팩 등 생필품들도 상품개발의 가능성을 보였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안동시에서 다양한 관광사업과 축제 및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활용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안동 관광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