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코로나19 대응 ‘긴급복지지원’ 집중 추진
|
2020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의 선제적 지원으로 긴급복지지원 예산 86억 6천6백만 원을 확보하고 이를 신속 집행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에서 긴급복지지원 사업 총괄을 맡아 추진하며, 2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2명의 담당자가 상담과 접수를 수행하게 된다.
긴급복지지원은 기존에는 법적 위기사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이 불가하였으나,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체납 등 위기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개별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한시적으로 재산 기준을 확대하여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일한 위기사유인 경우에도 2년 이내 재지원 가능하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활성화로 적극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과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긴급복지지원 신청 문의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미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계(☎054-480-5143)로 하면 된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