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7 | 오후 12:00:1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지방의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권광택 도의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원점재검토 필요

2020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권광택 경북도의원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교육위원회, 안동)은 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원점재검토 필요를 주장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난해 12월말 논의가 제기되고, 지난 4월에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기본구상’이 나왔으며 지난 9월 21일에는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 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먼저, 이철우 지사 공약에도 없는 ‘대구경북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행정 신뢰성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 공약한 10개 분야 100개 단위사업에도 없는 내용으로 급작스레 추진하는 것보다는 지사의 임기가 반환점을 지나는 상황에서 기존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청 신도시와 경북북부권 발전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개발 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7년까지 1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나 현재 도시의 인구가 2만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강하게 질타하면서 자칫 대구 경북행정통합이 도청 신도시와 경북북부권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소지가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규모의 경제 논리를 앞세워 분권을 논하고, 중복투자를 막아 행정효율성을 막겠다고 하면서 행정기관을 그대로 존속시킨다면 도리어 행정상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 통합은 도민과 도의회 등과 충분한 논의와 공론화를 거치는 과정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군사작전 하듯 급박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라 원점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재검토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