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 오전 09:20: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골목경제 살리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사업자 모집 공고

- 지역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과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 추진 -

2020년 11월 1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과도한 수수료 부담 등 음식 중개 서비스(배달앱)의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한 ‘대구형 배달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서비스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배달앱 관련 문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주도 운영 방식을 택했다. 즉, 민간사업자가 개발, 투자, 서비스 운영을 주도하고 대구시는 홍보, 가맹점 및 이용 시민 지원, 지역화폐 연계 등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대구형 배달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적극 추진한다. 민간 서비스사업자 선정에 있어서 이용 시민 및 배달 기사에 대한 지원, 지역 내 고용 창출, 지역 사회 기여 계획도 포함해 평가할 계획이다.

대표 서비스사업자는 대구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정하되, 서비스 개시일까지 이전 또는 법인을 신설할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다른 지역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뒀다.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참여 조건은 ▲중개 수수료 2% 이하 ▲광고비, 가맹비 등 추가 부담 금지 ▲안정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며 서비스사업자 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시는 선정 평가를 거쳐 올해 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월 26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형 배달플랫폼은 음식점의 수수료 부담 경감에서 더 나아가 시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시민 생활 플랫폼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경제 시대에 지역 기반의 경쟁력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천시, 7월 재산세 102억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히로시마현 부지사 등 경북 방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일행 경북도

경북도, 영농형 태양광 사업 본

청송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2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서 문화

예천문화관광재단, 몽골자연문화유

영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