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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촉진협의회 발족

2020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투자불황기 극복을 위해 기업인, 산업전문가와 손잡고 미래성장산업의 유망기업 유치에 나선다.

대구시는 23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기업인, 산업전문기관, 유치·기업지원·분양기관 관계자 등 24개 기업·기관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기업유치촉진협의회’ 발족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외기업 유치와 역내 투자촉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관련 산·학·연·관이 서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머리를 맞대 투자 여건 조성 및 투자 의향기업 발굴 및 유치에 보다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취지다.

앞으로 협의회는 참여기업과 기관 간 산업·투자동향 및 정보를 교류·소통하고, 투자환경 및 제도 개선 등의 자문역할은 물론 유망기업 발굴과 소개, 방문활동 등도 함께 펼치는 오픈형 투자유치 네트워크로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날 회의는 발족을 겸한 첫 회의로써 발족 취지와 향후 운영계획 안내, 대구시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 소개, 기업인·관련 기관의 정보공유 및 간담회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정보공유 및 긴밀한 유치공조체계 운영을 위해 대구시의 투자강점·맞춤형지원·유망산업·인센티브·입지 등을 총망라해 제작한 투자유치 매뉴얼을 배부하였으며, 기업인 등 외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포상금을 투자유치금액의 1%까지 상향 지급토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산·학·연·관 관계자 모두를 투자유치의 우군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는 저렴한 가격대의 풍부한 산업용지를 보유하면서 시·군의 투자유치 조직이 함께 가동되는 광역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불리한 측면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더구나 기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발빠른 투자유치 대응에 한계가 있기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초기 정보 확보와 선제적인 만남을 통한 기업 맞춤형 제안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산업경제협의회를 만들어 5대 산업 중심으로 워킹그룹을 가동중이다”며 “투자유치도 관련 기업·기관간에 활발한 소통과 협업으로 기업 입장과 니즈를 반영한 원스톱 행정지원 및 투자환경 조성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어 투자유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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