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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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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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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5일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른 아침부터 국회를 찾은 이 지사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추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민의힘 예결위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 등 여야 핵심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초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문경~김천 내륙철도 건설, 구미 스마트 산단 등 지역의 핵심현안 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사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 총력을 집중했다.
특히, 이 지사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경북에 지역 현안들이 많지만, 영일만 횡단대교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고, 특히 포항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 요청했다.
이에 주호영 원내대표도 “잘 알고 있다, 끝까지 노력해, 영일만 횡단대교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와 북구를 잇는 해상교량으로, 총사업비 1조 6,189억 원을 투입해 동해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이 준공되면 경북은 물론 부산·울산과 강원, 수도권을 연결하여 국가경제 활성화와 동해안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08년에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지정되어 추진되어 왔으나, 영일만 횡단구간은 번번히 사업계획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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