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관광협의회 “회계부정 인한 손실금 이사들 각출로 처리”
|
2020년 12월 03일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신병철, 부회장 권용복)는 지난주 일어난 회계부정으로 의심되는 사건에 대하여 안동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피해에 대해 회원들의 결집을 통해 변제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사무간사의 회계부정으로 인해 발생한 회계부정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접한 안동시관광협의회는 지난달 26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피해사실과, 피해액수 그리고 사업진행 상황을 공유한 후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이후 안동시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지난 2일 2차 긴급이사회를 열어 이 자리에서 회계부정으로 의심되는 사업운영비 손실금 9천여만 원에 대해 현 회장과 이사들이 각출하여 비용을 마련하기로 의결했다. 협의회의 사업지속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새로운 사무국장을 채용해 더욱 투명하고 건실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사 15명 중 11명이 참여했고, 우선 회계와 사무활동에 대한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내부적인 반성과 성토가 있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안동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거듭 사과하고, 안동시 관광발전을 위해 헌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