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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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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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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관련 사항 3건에 대한 사후심의가 있었다.
이어, 아동학대의 공적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하여 지난 7월 아동학대업무 전담팀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로 인하여 가정과 분리된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며 “단 한 명의 아동도 차별받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존중받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위원들 모두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미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구미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및 보호종결에 관한 사항,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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