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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 경신

2020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한 결과, 외부재원 확보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하였다.

올해는 특히 지역현안 사업인 신산업, 일자리, 도시재생, 지역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형프로젝트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어, 구미경제 재도약의 주춧돌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시는 올 한해 총 64건(2020.11.30.기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6,534억 원, 총사업비 1조 2,389억 원을 확보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국도비가 2,223억 원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전체 공모사업 신청건수 80건 중 64건이 선정되어 80%의 선정률을 보였는데, 그간 구미시가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사업 유치전략 매뉴얼 제작·배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직원 워크숍 실시, 공모용역비·자문비·심의자료 제작비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특정 분야에 치중되지 않고 全분야에 걸쳐 고르게 선정되어 공모사업이 외부재원을 활용한 지역현안 해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정된 64건의 사업을 살펴보면, (공모기관별) 중앙부처 공모가 82.8%, 道 공모가 15.6% 차지, (기간별) 상반기(1~6월) 공모사업이 집중(90%) 발생, (분야별) 산업·경제분야 공모사업에 가장 많이 선정(20건), 전체사업비의 92%를 차지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 공모의 절반이상이 중앙부처 소관이며 시기적으로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정부 16개 부처 지자체 공모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2019년부터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부서 선정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모사업추진 유공 포상휴가제를 도입하였다. 포상휴가제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로 시행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혜택으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2020년 공모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외부재원 확보금액, 확보노력, 관심도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로 市 재정확충에 기여한 17개 우수부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부서에는 표창 수여 및 시상금이 지급되고, 선정 공모사업 담당 및 담당자 80명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1~2일의 특별휴가가 주어졌다.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최우수) 신산업정책과, ▲(우수)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 유통과, ▲(장려) 기업지원과, 문화예술과, 수도과, 교육지원과, 보건행정과, ▲(노력)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 새마을과, 교통정책과, 하수과, 공원녹지과, 도로과, 농정과가 선정되었다.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후속조치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추진 중으로 구미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2021년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 규모는 약 2조원(11개부처, 24개사업 )이다.

따라서 2021년 공모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부처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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