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7 | 오후 06:50: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빅데이터가 대구 미래 관광정책 이끈다

- 정확한 관광객 수 예측을 통한 맞춤형 관광정책 개발 기대 -

2020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관광 빅데이터플랫폼 초기화면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대구빅데이터 활용센터는 17일 오전 소프트웨어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관광 및 생활인구 분석 실증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 및 생활인구 분석 실증사업’은 올해 6월부터 데이터 수집·가공, 분석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내년 초부터 대구시와 구·군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관광분석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카드매출데이터 등을 활용해 관광지 별 관광객 수 및 소비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으며, 과학적 관광정책 수립뿐만 아니라 관광자원 개발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국적별·관광명소별·시간대별 관광행태 및 소비특성 분석을 통해 타켓팅 관광지 추천 및 관광상품 개발에 이용되거나, 이동 패턴을 감안한 교통편의 및 주변지역 관광정보(숙박, 맛집 등)의 적절한 제공으로 맞춤형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생활인구분석서비스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지역의 주거, 직장, 방문인구 등을 알기 쉽게 볼 수 있어 새로운 행정수요와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대구시 정책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에서는 시와 구․군 공무원들이 이번 사업 결과물을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사례집 배포, 교육, 컨설팅 등을 별도 추진해 사업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내년에 구축되는 한국관광공사 플랫폼과 연계해 관광지별 혼잡도, 부정이슈 사전알람(바가지, 여행안전 이슈 등)등의 여행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카드 이용실적, 통신데이터 등 사용자 데이터 분석으로 대구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맞춤형 코스 추천이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모든 행정 분야에 적용해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K-외식산업 기반구축

예천군, 청년 인구 활력 프로젝

예천군보건소, 신형 골밀도 검사

예천군, 2025년 재난관리평가

상주시, 구도심 내 공실 활용한

경북도의회, 제21대 대통령 대

경북도, “APEC 정상회의 차

경북도, 베트남서 글로벌 인재

울진군, 명품 특산물로 대구·경

영천시, 농산물도매시장 출하농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