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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본격 추진

2020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형 뉴딜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술인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미술인 참여를 통한 지역 공간의 품격 제고를 위한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지인 신평2동 일원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2월 마무리를 목표로 지난 9월 사업 대상지를 결정, 작가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인 38명으로 구성된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가 선정되었으며, 10월 도시재생 및 디자인 분야 관련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았으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설명회 과정도 거쳤다.

사업 대상지인 신평동은 1965년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택지개발을 통해 주거지로 형성되어 이주민들이 마을을 이루고 (구)금오공대가 자리하고 있어 대학생의 삶에 터전이었으나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인해 쇠퇴해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는 곳이다.

이번 기회로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 구간 내 ‘키다리아저씨’와 ‘빨간머리앤’ 등의 명작동화 속 주인공의 다양한 모습으로 50여개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동네로 만들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며 주변의 갈뫼루로 이어지는 코스로 연계하여 유동인구를 이끌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노후화된 지역 공간은 품격 있는 도시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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