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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내달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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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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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의성 관내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09:20~11:50, 오후 13:20~15:50으로 1일 2회이고, 전일제 체험도 가능하다. 체험대상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등이며 체험 신청 사항을 고려해 타시도 학생 및 교직원도 수용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1회 최대 60명이며 1일 기준 120명이다. 당분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회 최대 3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방법은 체험일 기준 2주 전에 안전체험관 홈페이지(www.gbe.kr/safetycente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사고 등으로 학생안전체험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공모에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이다.
대지면적 9,479㎡, 연면적 4,292.03㎡,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특교 79.7억 원, 자체 42.5억 원, 한수원 7.5억 원 등 총 129.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됐다.
교통안전체험관, 재난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생명존중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등 5개관과 4D영상실 포함해 22개 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으로 비상시 위기대처 능력을 함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북 서북권에 위치한 최초의 종합형 학생안전체험관인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경북 동남권(경주)에 위치한 구.안강북부초 부지의 (가칭)제2종합안전체험관은 대지면적 14,096㎡, 연면적 5,494.34㎡으로 지난 16일 착공해 오는 202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아직 개관식은 개최하지 못했지만 기존의 이론식 체험교육을 벗어나 체험중심의 종합 안전체험으로 학생들이 비상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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