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1-27 | 오전 08:42:27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연예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학교소식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대 전용호 교수팀, 사과 탄저병 방제 미생물 유전체 규명

2021년 01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사과 탄저병 방제 균주 AK-0 유전체

ⓒ 경북제일신문

국립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전용호 교수 연구팀이 농업에서 심각한 문제인 탄저병을 방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용 미생물을 개발하고, 동 균주 유전체를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 AK-0는 사과 탄저병을 비롯하여 고추 탄저병, 인삼 뿌리썩음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며, 식물의 생육촉진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동 균주의 전체 유전체인 약 400만 개의 염기와 3,795개의 유전자를 밝혀냈고, 항균활성에 관련된 2차 대사 산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우수한 미생물 살균제를 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포스트게놈 유전체사업의 지원을 받아 미생물제제 전문 기업인 고려바이오(주)와 공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Scientific Report: (2021) 1월호).

안동대 전용호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AK-0 균주를 고려바이오(주)에 기술이전하여 ‘탄저킬’ 액제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국내 사과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이미 변이가 발생하여 화학농약에 내성을 가진 균주가 출현하였고, 기존 농약으로는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이 런칭한 탄저킬은, 유용미생물인 AK-0 균주가 탄저병균의 포자발아, 균사생장 및 부착기 형성을 완전히 억제함으로써 탄저병이 발생하지 못하게 한다. 특히 화학약제에 내성이 있는 탄저병균주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입증되어 내성균주 방제에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교수는 “이 생물농약의 개발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품으로 미생물을 이용한 저항성 탄저병균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우수 균주 발굴과 살균 메커니즘의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연구개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우 푸르지오 14년 만에 다시 구미..

울진군, 2021년도 채소·특작분야 ..

안동시,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

경북도, 국내 첫 낙동강 ‘수생식물..

상주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실태 ..

봉화군, AI차단방역 위한 계란 환적..

봉화군,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시행

구미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영주시, 한 발 앞서가는 영주 만들..

청송군,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