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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연휴 어린이집 코로나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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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까지 집중 방역으로 안전한 어린이집 만들기 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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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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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설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2월8일 ~ 21일까지 14일간을 설 연휴 어린이집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설 연휴 어린이집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지침을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 지난 8일부터 시달하였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울진지역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 12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나, 국민 대이동이 수반되는 설 연휴로 인해 국민 간 대규모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군은 정부지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어린이집 대상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및 확인점검을 매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유의사항을 담은‘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과‘가정통신문’을 함께 배부하였으며, 설 연휴 후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및 재원아동에 대한 장소・동선별 상황 및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자체소독과 방역물품을 구비하도록 하는 등 평소보다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여 어린이집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설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여 내 가족의 건강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설 연휴기간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감염확산 최소화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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