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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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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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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 퇴치를 위하고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실시한 결과 3월 9일 기준 1,117명이 예방 접종을 완료하였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접종 대상은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기관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동의율은 평균 87.0%가량 나타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접종률은 전국이 49.8%이며 경북도내 51.5%이며, 김천시는 현재 50.2%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3월 10일부터 23일까지 의료기관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 등을 통하여 1,2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65세 이상 및 일반인 대상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관내 42개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인 국민체육센터로 나누어 접종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부위 통증, 부종 등 국소반응과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접종 후 통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대부분 2~3일내에 사라지지만 김천시에서는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즉각 대처하고자 관내 종합병원 및 119 구급대와 핫라인 구축 등 신속대응체계 시스템을 마련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가 국내에 발생한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며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력 형성으로 김천시민들 모두가 코로나 발생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면서, 전 시민이 안전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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