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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LPG 배관망 지원사업 ‘인기’

2019년 08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는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LPG 배관망 지원사업 대상마을 접수 결과 14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다.

시는 19일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내년도 국·도비보조 사업으로 2곳 이상 선정을 목표로 경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은 도시가스 보급 가능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취사 및 난방연료 개선을 위해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마을 내 모든 세대를 지하 배관망으로 연결, LPG를 도시가스처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5년 평은면 지곡1리 마을 50가구를 시작으로 2016년 순흥면 내죽1리 마을 61가구, 2017년 풍기읍 창락1리 마을 69가구, 2018년 이산면 원리 문화마을 40가구, 부석면 임곡1리 마을 89가구의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순흥면 태장3리 마을의 공사가 계획되어 공사가 완공되는 10월이면 이 마을 40가구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국비 보조 사업과 도비 보조 사업으로 구분된다. 국비 보조 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 건당 1억5000만원을, 도비 보조사업으로 선정될 경우는 1억3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시는 2020년 LPG 배관망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7월 읍·면을 통해 지원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 사업이 시작된 후 가장 많은 14개 마을이 지원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된 마을의 가구 수와 주택 밀집도, 주민동의율 등을 감안해 지원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의 유치 경쟁이 날로 뜨거운 것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마을 주민의 평가를 통해 안전성과 편리성, 그리고 저렴한 연료비가 입증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농촌의 취사 및 난방연료가 값싸고 편리한 연료로 시급히 대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에는 2개 마을 이상이 보조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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