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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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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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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29일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13개사 임직원, 기업지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대책마련을 위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KOTRA 구미분소 유성원 소장은 백색국가 제외 시 기업 측 대응 포인트는 “우리 회사가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이 전략물자 중에 비민감품목 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비민감품목이면서 일본 기업이 ICP 기업이 아닐 경우에는 대체수입선 발굴 등 노력이 필요하며 KOTRA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고 그 외 품목확인 방법, 방문상담, 현장검증 등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일본수출규제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구미시가 원포인트 추경을 통해 기업피해를 최소화 할 지원계획을 소개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도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섬유, 기계, 소재 등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인들이 모인 간담회에서는 공단이 처음생긴 예전이야기부터 구미공단의 비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고, 주로 소재 개발과 투자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기업인들이 공감하고 구미시와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오랜 시간 지켜온 구미의 중소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기업인들의 고견을 귀담아 듣고 구미의 자부심을 다시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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