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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삼베짜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2019년 08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옛 조상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삼베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 예고하고, 안동시 소재 (사)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대표 손병선)를 삼베짜기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목지정 및 보유단체 예고로 안동은 차전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이어 세 번째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삼베짜기는 우리나라 토산물인 삼베를 손수 길쌈하는 행위로 안동포짜기, 청도 삼베짜기 등이 대표적이다. 고대부터 전승되어온 기술로 무형문화재로서의 역사성, 예술성․기술성, 대표성이 높아 국가무형문화재 종목으로 지정 예고됐다.

삼베짜기 보유단체로 인정 예고된 (사)안동포마을문화보존회는 안동포짜기 전통을 전승․전수․보전하기 위해 안동포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17년 설립한 단체이다.

안동포짜기 보유자가 함께 매년 안동포 및 무삼 길쌈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동포짜기 시연을 통해 안동포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전통기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전통길쌈 문화를 잘 유지한다고 평가받아 이번에 보유단체로 인정예고 됐다.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삼베짜기’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사라져가는 안동포짜기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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