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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추석 명절 응급의료 강화

-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닥터헬기 정상운영 -

2019년 09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추석명절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고, 예초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주 동안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은 벌초관련 응급환자만 440여명에 이르렀다.

교통량증가에 따른 사고로 내원한 응급환자도 270명으로 평소보다 증가했고 벌에 쏘인 환자도 105명으로 많았다.

예초기 부상환자 15명, 뱀에 물린 환자 49명에 이르는 등 추석 성묘시 벌 퇴치제를 휴대하거나 벌초 안전장비를 반드시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안동병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추석시즌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4대 거점 권역센터를 정상가동해 응급진료기능을 강화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실시해 어린이 환자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는 명절기간동안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11명의 응급의학 전문의와 9명의 외상외과를 비롯한 외상센터 의료진인 전담 전문의가 근무한다. 응급환자 전용소생구역, 전용검사실, 전용병동, 전용중환자실, 전용수술실을 가동하고 간호사 및 지원인력이 정상 근무한다.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질환, 뇌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심장내과, 신경과, 신경외과 의료진이 24시간 근무하고 심뇌질환 전용병동, 전용중환자실, 전용혈관조영치료실도 가동한다.

경북 닥터헬기는 응급의학전문의 11명을 비롯한 30여명의 항공의료팀이 정상근무를 실시, 응급환자가 있는 경북권역에 10~25분이면 도착한다.

안동병원은 4대 권역센터 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정상근무를 실시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명절에 자주 발생하는 사고, 음식물 부작용 등 응급치료 매뉴얼을 점검하고, 교통사고 및 대량재해 발생에 대비해 이동 구호차량 및 응급출동 및 구호팀 비상근무 편성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명절기간 병문안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병원 감염방지대책도 마련했다. 병원은 입원환자 안정가료 및 감염방지를 위해 어린이나 노약자의 병문안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개인위생수칙준수, 외부음식물 반입금지, 면회시간 준수 등은 계도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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