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0 | 오전 09:32:0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

2019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

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을 위해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운행하게 돼,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행된다.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13.7억 원(국 33.6, 시 52.5, 자부담27.6)을 확보해 전기시내버스를 추가도입 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추가도입에 따른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 선정은 전기시내버스 1회 충전거리(200km 내외)를 감안한 편도 30km정도 노선, 충전시설 구축 가능 여부, 차령이 만료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대·폐차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로 5개 노선(937, 750, 523, 805, 240번)을 선정했다.

기존 시범운행 2개 노선(503, 730번)을 포함해 운행노선은 모두 7개로 늘어난다.

제작사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운행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버스업체와 버스노조, 자동차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작사 설명회, 운행성능 테스트, 차량 무상보증기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한편, 타 도시에 비해 운행거리(편도 30km)가 길고 전기시내버스의 전기 소모량이 많은 동절기 운행분석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운행실적을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차량성능, 차량구조, 차량관리, 에이에스(A/S)등 지역 운행여건에 맞는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표준모델에 따라 제작사를 선정한다.

지난 6개월간 전기시내버스 시범운행 결과 주행 시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소음과 진동이 적고 쾌적한 승차감으로 승객과 운전기사의 만족도가 높았고, 차량은 모두 저상버스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했다.

전기시내버스는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기존 시내버스를 대체해 연간 대당 31백만 원 정도의 비용(연료비+정비비)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큰 문제점 없이 운행되고 있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며 2019년 사업으로 23대를 추가 도입하고 충전시설도 14기를 더 구축해, 단계별로 2022년까지 총 13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도입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안동시, 선진이동주택 입주민 불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벼물바구미

예천군,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

영양군,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

대구시, 군위군이 포함된 항공사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얼이 살아

대구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