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0 | 오후 08:42:59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7선 공모 선정

2019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에 문화재야행 1선, 생생문화재 1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3선,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1선, 고택·종갓집 활용 1선 등 총 7선이 선정됐다.

이 사업들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전 부문에 선정되며, 다양한 문화자원이 풍부한 역사문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콘텐츠화해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안동시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활용한 ‘탈 쓰고 탈 막세’가 6년 연속 선정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로 가득한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 시작한 ‘꼬마도령의 놀이터-묵계서원’이 올해로 3년 연속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20년 집중육성사업으로 재선정 됐다.

특히, 2020년에는 시범 육성형 사업으로 올해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포함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영야행이 4년 연속 선정돼 내년에도 ‘달빛 아래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월영야행은 월영교의 아름다운 여름밤과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고 색다른 추억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여름 문화재체험 행사이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하고 공연, 답사 등의 형태로 체험하는 고품격 산사 문화 프로그램이다. 봉정사의 ‘천등우화(天燈雨花) 봉정예가(鳳停藝歌)’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0년에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0년 첫선을 보이는 사업으로 고택 임청각 활용사업인 ‘임청각에서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다!’가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문화재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역 전문 인력의 참여로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등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