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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첫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나선다

2019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외서면 대전리

ⓒ 경북제일신문

상주시가 처음으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주택 및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구축사업이다.

상주시는 이로써 국비 10억 4천5백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는 국비에 도비·시비·민간 자부담을 합쳐 22억 7천6백만 원이다.

시는 이를 투입해 모동면 이동리, 외서면 대전·개곡·연봉리, 은척면 봉중리, 이안면 아천·문창리의 213개소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또는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지를 에너지원별로 보면 태양광 164개소, 태양열 21개소, 지열 28개소다. 이 중 은척면 보건지소에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에너지 자립 마을이 조성되면 화석 에너지 307toe, 원유 수입 305톤이 대체되고, 온실가스 617tco2(경유 1리터 사용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가 저감되고 소나무 98,131그루를 심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상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난 7월 1차 공개평가, 8월 2차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모동면 등 4개 면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5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KT 등 전문시공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 신청을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높여 귀농귀촌의 1번지로 불리는 상주시의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 지역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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