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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협은행과 ‘중소기업 행복자금’ 200억 원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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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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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 경북본부와 ‘경북 중소기업 농협 행복자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가 손잡고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저금리 특별 자금을 지원하여 지역 경제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와 농협 경북본부는 총 200억 원의 대출 재원을 공동으로 조성한다.
조성된 협력자금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최대 10억 원 이내로 최장 2년까지 대출 금리를 1.5%p를 기본 감면하여 융자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기업의 담보력, 신용도 등을 감안하여 1.5%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 및 농식품 업종에 종사하는 제조 및 유통 기업 등이다. 동 자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0월 1일부터 도내 NH농협은행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북도는 IBK기업은행 및 대구은행과 각각 200억 원을 공동으로 조성하여 도내 중소기업에 총 400억원의 저금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개 중소기업에 지원하였으며, 융자 기한이 만료되어 상환 받은 자금은 다른 기업에 다시 융자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향후에도 금융기관과 공동 협력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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