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1 | 오후 09:38: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양군, 2020년도 국비예산 270억원 확보

2019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영양군은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지역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중앙부처 및 도청을 수시로 방문,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의 노력으로 2020년도 국비예산(지방이양사업 포함) 27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도는 기존 균특사업이 대거 지방으로 이양되는 첫해로 앞으로 기존 시도자율사업은 도비예산으로, 시군구자율사업은 순수 군비예산으로 편성하게 된다.

이는 2018년 10월,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재정분권 추진방안으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개선하는 내용에 따라 올해 4월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대상 사업을 발표하여 약 2조원에 해당하는 사업 대부분이 시도자율편성사업으로 이양돼 광역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게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지방소비세 인상분을 통해 3년간 일정 한도에서 보전이 되지만 이후에는 순수 자체 예산으로만 편성하게 되어, 영양군과 같이 규모가 작고 자체세입이 열악한 지자체에서는 예산 확보에 빨간불이 켜져 그동안 군수 이하 직원들이 도 사업부서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국도비 예산 학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도 이양사업에서 균특보전분 84억 7천만 원을 확보하여, 2019년도 63억 3천만 원 대비 21억 4천만 원, 33.8%를 더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20년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235억원, 균특 118억) ▲칠성, 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114억원, 국비 79억) ▲영양공설운동장 스탠드설치사업(35억원, 균특 10억)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6억원, 국비 11억) ▲온가족이 즐기는 수빙(水氷) 놀이터 체험문화공간 조성사업(25억원, 균특 16억) 등이 있으며, 지방이양사업에는 ▲영양에코둥지놀자숲조성사업(30억원, 균특보전 15억) ▲농산물판매장 설치사업(10억원, 균특보전 5억) 등 12개 사업 총사업비 140억 원(균특 70억)을 확보하였다. 영양·입암통합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계속사업을 포함하면 2020년도 영양군의 국비사업은 총사업비 509억 원(국비 270억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투자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향후 영양군의 균특예산 신규사업과 지방이양사업이 지원에서 제외되거나 보조율이 하향되는 일이 없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으로 균특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극한 폭염 탈출 위한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