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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10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10억원 추가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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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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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 7월 최초 발행했던 예천사랑상품권 15억 원이 판매한 지 1개월 여 만에 완판 되어 오는 10일부터 1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예천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는 구입 시 10% 할인 혜택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절감으로 이어져 편리한 구매와 환전으로 수요와 사용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권가맹점도 시행 초 900여개보다 대폭 늘어 현재 가맹점은 1,120여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도․소매, 이․미용, 세탁, 숙박, 병․의원, 약국, 학원, 주유소 등 관내 대부분의 점포에서 모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추가 발행되는 상품권은 5천원권 2만장, 1만원권 9만장으로 총 10억 원이며 기존 금융기관 25개소뿐만 아니라 도청 직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 새마을금고(경상북도청內 복지관)도 신규 판매함으로써 예천지역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율은 지난 발행과 마찬가지로 개인 구매 시(월 50만원 한도 내) 10%, 법인 구매 시 5%(월 1,000만원 한도 내)이며 상품권 판매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큰 관심이 예천사랑상품권 유통의 성공을 가져왔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지역상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예천사랑상품권 운영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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