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0 | 오전 09:32:0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 나서

2019년 10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영천시, ㈜퓨처모빌리티랩스, 대구대학교와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퓨처 모빌리티 R&D 시티(FUTURE MOBILITY R&D CITY)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경험의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테마파크가 융합된 세계 최초의 퓨처 모빌리티 테마의 통합 플랫폼으로, 대구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 총사업비 1,0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하여 조성된다.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는 연구개발 중심의 클러스터인 ‘Future Mobility Campus’와 대중 친화형 퓨처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인 ‘Future Mobility Park’ 등 크게 2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Future Mobility Campus는 세계 최초의 Future Mobility 테스트 베드로서 드론, PAV(Personal Air Vehicle) 관제시스템, 정비시설과 고성능 자동차 부품, 전기차, 자율주행차의 R&D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Future Mobility Park는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들을 VR로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체험존과 이를 직접 경험해보고 교육할 수 있는 퓨처 모빌리티 아카데미, 전시체험관, 실내 서킷 등을 갖춘 신개념 에듀테인먼트시설로 1년 365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그리고 민간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대학의 유휴 부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대학을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과 여러모로 닮아 있어 ‘경북형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은 협약 체결 후, 금년 12월 사업구조 협의를 마칠 예정이며, 2020년 6월 마스터 플랜 완료, 2021년 12월 실시 설계 및 인허가 완료, 2023년 12월 사업 준공 후 2024년에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UN자료에 의하면, 30년 후 세계 인구는 90억명에 육박하고 도시에만 65억 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구의 과밀화, 교통, 주택,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Future Mobility R&D City’를 통해 관련 사업의 인프라 구축, 민간 교육 및 체험을 제안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Future Mobility R&D City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퓨처 모빌리티 R&D 시티가 운영을 시작하는 2024년에는 국제적인 Future Mobility 학술대회 및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드론 레이싱 대회 등 이벤트 유치 및 경상북도의 전략 첨단산업과의 연계로 더욱 고도화되고 다각화된 지역 비즈니스모델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4차 산업의 핵심인 모빌리티산업의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고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안동시, 선진이동주택 입주민 불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벼물바구미

예천군,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

영양군,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

대구시, 군위군이 포함된 항공사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얼이 살아

대구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