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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에너지 자립 도시로 순항 중

- 공공건물 9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

2019년 10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안동공공하수처리장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물 9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자체의 에너지 수급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되는 공공건물은 천연색소산업화센터(200kW), 용상2정수장(45kW)을 비롯해 용상동(40kW), 와룡면(30kW), 임동면(25kW), 서후면(20kW), 남후면(20kW), 남선면(20kW), 안기동(20kW) 행정복지센터 등 총 9개소이다. 현재 설계를 마치고 설비 제작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탈(脫)원전 시대에 대비하고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446개소, 태양열 121개소, 지열 25개소를 지원했다. 이는 연간 760톤의 화석연료 절감과 약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안동시는 민간보급과 함께 전기사용량이 많은 공공건물에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세계 8위, OECD 국가 중 탄소 배출량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가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고,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은 필수사항이다”며, “시도 여기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 자립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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