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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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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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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31일 오후 2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및 관련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모바일융합기술센터) 주관으로 한 본 선포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잇따른 5G 국책사업의 유치를 계기로 마련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ICT융합산업 중심지인 구미의 5G 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하여 산학연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ICT융합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의 장(場)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경과와 사업설명, 경북 5G 융합산업 육성 홍보 동영상 상영, 비전선포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 5G 연구개발지원 사업설명회, 경북 5G 기업협의체 발족식 및 총회 개최도 함께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경북 지역 기업들의 다양한 5G 융합서비스 및 디바이스 제품 부스전시도 병행되었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구미는 5G 산업을 통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후 5G 테스트베드 구축은 스마트산단, 홀로그램, 로봇 등 구미 미래산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선포식’ 개최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5G 융합산업을 지역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나아가 지역기업이 대한민국 5G 융합산업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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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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