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 오후 11:06:2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최첨단 결핵이동검진차량 도입·운영

2019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대한결핵협회 경북지부와 결핵이동검진차량 성능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이동검진차량을 새로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한 최신장비 결핵이동검진차량은 10월 31일 예천군에서 첫 검진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흉부촬영 후 실시간 결과 판독의 정확도를 높여 결핵 검진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18년 기준) 약 5명이 사망(‘17년 기준)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아 질병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경북도는 2018년 결핵 신환자 1,854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1,181명으로 63.7%로 차지하여 전국에서 65세 이상 노인결핵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결핵검진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 결핵을 발생과 전파를 동시에 차단하여 결핵 관리를 강화한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보건소 방문 또는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을 통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이동결핵검진은 23개 시.군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취약지역, 노인, 학생, 고위험군, 접촉자 등 결핵검진을 시행한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신속한 발견을 통한 결핵전파 차단이 중요하며 이동검진을 통한 결핵조기발견에 힘쓰겠다“며 ”결핵 없는 청정경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핵예방을 위한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결핵검진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 몽골자연문화유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안동시, ‘바퀴 달린 시장실’

대구시, 2025 중소기업대상

경북도, 도시가스 공급 비용 평

구미시, 2026 국비 확보 ‘

박현국 봉화군수

구미시,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박현국 봉화군수

경북교육청, 도내 일반고 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