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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 예산안 1조2천647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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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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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예산규모 1조2,647억 원(일반회계 10,570억 원, 특별회계 2,077억 원)을 편성한 2020년도 예산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출하였다.
전년도 대비 일반회계 지방세수입은 부동산 시장 위축과 경기회복 지연 및 반도체 불황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정부 재정분권 확대로 지방소비세의 신규 세입과, 가내시 된 국·도비보조금의 증가 추세로 365억 원(3.58%)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227억 원(12.27%) 증가하였다.
회계별 세입예산안을 재원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금년대비 365억 원(3.58%)이 증가한 10,57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금년대비 227억 원이 증가된 2,077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기능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분야가 금년대비 572억 원 증가한 4,097억 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38.76%를 차지함으로써 처음으로 4천억 원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이다.
구미시는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저출산 극복,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등 민선 7기 주요 핵심 시책들을 예산에 담고자 노력하였으며,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 국·도비 확보 등을 통해 정부의 재정확장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예산편성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화를 위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및 신규 행사·축제 사업에 대해서는 지방보조금심의회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편성하였으며, 사무관리비 등 11개 통계목에 대하여 총액배분자율편성제를 계속적으로 적용하여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하며, 대규모 투자사업 및 SOC사업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국비확보에 전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도 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의회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10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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