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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992억 원 투입해 2만 7천여 명 노인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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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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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충해 노인의 일자리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담인력 충원 등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 2019년 10월말 기준 총 인구 244만3천명 중 노인인구는 약 37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10명중 3명은 노후준비 부족으로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올해보다 325억 원 증액된 992억 원을 투입해 27,770명의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지원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유형으로는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사업과 소규모 매장을 공동으로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 돌봄시설 및 취약 계층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노인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사업 등이 있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별도의 참여 절차를 통해 올 12월 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각 구청 일자리관련 부서나 8개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에 문의 하면 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소득 보장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진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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