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6 | 오전 08:57:1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의 잊혀진 역사 ‘영천성 수복전투’ 재조명

- 경북도, 창의정용군과 영천성 수복관련 학술토론회 개최 -

2019년 12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행정부지사, 영천시 부시장, 도의원, 경상북도향교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전쟁기 창의정용군의 영천성수복전투’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 주관으로 임진왜란시기 최초, 대규모 육지전 승리인 ‘영천성 수복전투’와 그 승리의 주역인 ‘창의정용군(경북연합의병부대)’에 대해 객관적인 해석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창의정용군과 영천성 수복전투에 대한 자료수집현황 ▲전투의 전개과정 ▲의병의 시각에서 본 관점 ▲임진전쟁기 영천지역 의병활동 개관 등에 대해 지봉 스님(영천역사박물관), 김경록 교수(군사편찬연구소), 김강식 교수(한국해양대학교), 최재호 교수(육군3사관학교)가 주제별로 발표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해군사관학교 이민웅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에 참가한 교수들 및 참석자들 간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은 영천성 수복전투가 경북도민이 ‘화합’하여 영남좌도를 수복한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이에 관해 더 깊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그 주역인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에 대해서는 역사적인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데 적극 공감했다.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창의정용군과 영천성 수복전투는 경북의 정신이 발현된 소중한 역사로서 잊힌 역사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며, “이를 계기로 경북민의 남다른 위기극복 DNA를 되뇌여 다시 한 번 경북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역사적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경북도 문화유산·무형유산·자연유

남부지방산림청, 국민참여 청사방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의성군, ‘청년개발자 컨퍼런스’

권기창 안동시장

구미시, ‘구미애(愛)써요’ 챌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경북도, 동물용의약품 산업 육성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