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내년 국비 3조 1천330억원 확보
|
2019년 12월 11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2020년 정부 예산에 정부안 3조 390억 원보다 940억 원이 증액된 3조1,330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으로 전년보다 611억 원(2%)이 증액되었다.
2019년 국회에서 증액된 1,817억 원과 비교 할 경우 2020년은 절반 수준으로, 대구시가 미래 산업육성을 위해 증액을 요구한 ‘물산업클러스터 R&D’ 사업과, ‘물기술인증원 운영’ 등은 증액되지 않았고, 지난 2017년 3월 예타 통과 후 3년이 지난 ‘국립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수련원’ 사업도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였다.
다만,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신규, 18→38억원)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신규, 0→10억원), 대구산업선 건설(신규, 89→99억원), 상화로 입체화(95→121억원),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신규, 0→4억원) 등이 증액되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구의 미래산업분야와 핵심 SOC사업 분야의 예산을 확보했고, 총액으로도 복지비를 제외하고 작년대비 611억원 증액된 예산을 확보한 것은 다행”이다 라며, “국회에서 신규로 반영되거나 증액시켜야 할 예산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국회 차원의 증액 규모가 940억 원으로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