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0 | 오후 10:39: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영주시, 경북 첫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인구정책 지원조례' 제정

2019년 12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가 인구 유출을 막고 출산을 장려하는 등 인구지키기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영주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지원 기틀 마련을 위해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통·폐합한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기존 △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출산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등 3개 조례를 폐지하고 새로운 통합 조례인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로 제정함으로써 인구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는 것을 감안해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마음 편히 조리할 수 있도록 도내 최초로 1회 100만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또 고등학생·대학생·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대상 전입지원금은 10만원→3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

출생 장려금(분할금)은 △첫째아 월 10만원/1년→20만원/1년 △둘째아 월 10만원/2년→30만원/2년 △셋째아 이상 월 10만원/3년→50만원/3년으로 인상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출생지원금은 100만원 일괄 지원에서 장애 정도가 심한 여성장애인은 15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여성장애인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시는 결혼·임신, 양육·보육·교육, 일·가정양립을 포함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사업 등을 비롯해 분만 의료기관·공공 산후조리원 지원 사업은 많은 예비 부모의 수요층에서 요구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 설치·운영을 위한 지원근거도 조례에 담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조례는 금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좋은 환경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며 “영주 미래 100년의 주역이 될 아이들을 부모님들이 보육부담 없이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벼물바구미

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얼이 살아

예천군,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

영양군, 식중독 예방 위한 위생

대구시, 군위군이 포함된 항공사

대구시,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

예천군, ‘2025년 농식품 수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