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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토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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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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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9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대구시가 최우수 지자체(1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 및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에서 2018년까지 2년간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대중교통시책 평가는 161개 지방자치단체를 도시철도 운행유무와 인구 30만명을 기준으로 에이 부터 이 까지(A~E)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며 대구시는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과 함께 에이(A)그룹(7개 특・광역시)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중교통 시설부문 3개, 대중교통 서비스부문 7개,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 7개, 대중교통 이용자부문 2개 지표 등 4개 부문 19개 지표, 61개 항목(계량 26개, 비계량 35개)에 대해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10월에 대중교통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점수 등을 합산·결정했다.
그 동안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대구시는 7개 특・광역시중 2007년 2위 외에는 대부분 4~5위를 차지했으나, 지난 2년간 ‘친절기사를 찾아라’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 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 더욱더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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